1985년 개원한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의 네 번째 병원인 해운대부민병원은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U-Hospital을 추구하고 있으며, 해운대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동부산지역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환자 진료에도 많은 노력을 다해 성공적인 개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원 1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25, 26일 해운대부민병원은 1층 로비에서 해운대보건소와 함께 건강부스를 설치하고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치매' '금연' '대사증후군' 등의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25일에는 지하 4층 강당에서 뇌신경센터 조유나 신경과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부민치매교실을 진행했다.

정흥태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은 물론 국내 스포츠의학의 발전을 이끄는 신개념의 전문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2일 화요일

국제신문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