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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실무자 간담회, 윤경석 한국한의원 원장 강연
글쓴이 : 메디클럽 날짜 : 2019-03-26 (화) 11:06 조회 : 752

“독자적 체질 침법·한약 개발로 위기 돌파”

부산메디클럽(공동대표 박무성, 박원욱)이 지난 21일 한국한의원 3층 사중금박물관에서 회원 병·의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1일 한국한의원에서 개최된 부산메디클럽 실무자협의회에 참가한 회원사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한의원 윤경석 대표원장이 ‘차별화된 병원 시스템으로 위기를 기회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윤 원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R&D)과 독자적 치료법 및 한약 개발로 위기를 돌파한 한국한의원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한의원은 27년 역사에 누적 환자데이터만 85만 건을 보유한 영남권 최대 규모 한의원으로 중풍, 심·혈관계 질환, 난임, 소아과 및 갱년기 질환 등을 주로 진료한다. 한국한의원은 2005년부터 부설 한국한방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검사 및 검진의료장비를 구축했으며, 원스톱 자동검진기와 자동진단기를 연구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난치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조선침’으로 독자적 체질 침법을 연구·시술하며, 질병 치료는 물론 면역강화와 예방을 위해 다양한 처방을 합방한 ‘한국복합방’과 ‘백세시리즈’를 개발, 많은 환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급성질병 치료를 위해 산제약 및 다양한 한방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치료하고 있다. 윤 원장은 “한방 선도병원으로서 한국한의원만이 가진 강점을 메디클럽 회원사와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