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박성우)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사진)했다고 7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간호의 질을 높이려는 보건복지부 정책이다. 좋은삼선병원은 2016년 시범사업부터 참여해 병동 및 병상 수를 꾸준히 늘려 지금은 9개 병동, 376병상 규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24년 12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날 좋은삼선병원 여종선 간호부장은 간호서비스 품질 관리와 운영 성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표창을 받았다. 이날 표창식은 간호부서장 워크숍과 함께 진행됐다.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지역 의료기관 간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좋은삼선병원 교육전담 박하 간호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우수 사례로 체계적 관리와 표준화된 돌봄 프로세스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