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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382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382
박상은 동의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교수“이이고, 머리 아파!” 살면서 이 말을 한 번도 안 하는 사람이 있을까. 진짜 머리가 아파서, 아니면 스트레스가 심해서 우리는 머리가 아프다는 말을 한다.우리나라 성인 두통 유병률은 58.6%다. 여성(68.5%)이 남성(44.6%)보다 더 흔하게 겪는다. 그중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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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요즘 주위에서 ‘깜빡 깜빡 한다’는 말을 쉽게 듣는다. 금방 했던 행동을 되풀이하거나, 집안에 물건을 놓아둔 자리를 쉽게 찾기 어려울 때 이런 말이 나온다.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를 찾아 주차장을 ‘투어’하는 일도 있다. 이를 단순한 노화 탓으로 여기기 쉽지만,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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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옛날 동서양의 왕족과 귀족은 ‘바른 자세’에 대한 교육을 어릴 때부터 엄격하게 받았다. 올바른 자세는 그들의 체력과 힘을 지속해서 길러주는 훌륭한 무기가 되었다. 우리도 자세에 대한 잔소리를 귀가 아프도록 듣고 자란다. 하지만 신기(腎氣) 넘치는 어린 시절엔 어떤 자세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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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조성우 동의대한방병원 한방척추관절센터 교수“요즘은 계단만 보면 돌아가고 싶어요. 예전엔 등산도 자주 다녔는데 무릎이 너무 아파서….”60대 초반의 B 씨는 평소에도 활발하게 움직이던 이였다. 그런데 몇 달 전부터 무릎 안쪽이 욱신거리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통증이 심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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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웅진한의원 원장얼마 전 진료실에 한 중년 여성 환자가 찾아왔다. “원장님, 피부는 멀쩡한데 너무 가려워요. 심할 땐 긁다가 잠도 못 자요.” 그는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특별한 피부 질환이 아니라며 보습제만 권유받았다고 했다. 그런데 한방적으로 접근해 보니 원인이 보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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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치매 환자를 가까이서 보게 된 건 안타깝게도 우리 할머니의 모습이었다. 당시 우리집에 머물던 할머니는 뇌졸중 파킨슨병으로 몸이 불편한데도 매일 일찍 일어나 청소할 것도 없는 방을 닦기 시작했고, 당신이 머무는 곳이 어딘지 몰라 집에 가겠다고 했으며,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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