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원장, 정형외과학회 부울경 회장 취임]
박종호(사진) 부산센텀병원장이 2017년 대한정형외과학회 부울경 지회장에 23일 취임했다. 임기는 1년.
대한정형외과학회 부울경 지회는 현재 6개 대학병원과 정형외과 전문병원들의 학술대회 및 친목 모임을 주관하는 단체로, 부산(338명) 울산(71명) 경남(178명) 지역 정형외과 전문의 587명으로 구성돼 있다.
신임 박종호 회장은 "회원들 간 선도적인 선진 치료법을 공유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형외과 의료기술 발전은 물론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의료계 발전에도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1981년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부산센텀병원과 서부산센텀병원을 거느린 센텀의료재단을 설립했으며 의료계 선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