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포성심병원 13개 진료과 갖춰…설립 33년 만에 종합병원 승격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이 지난 1일 기존 병원급에서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고 8일 밝혔다.
1983년 5월 1일 개원한 구포성심병원은 지금까지 33년의 병원급 운영을 마감하고 종합병원으로서 새장을 열게 됐다.
개원 이래 정형외과, 내과를 중심으로 진료해온 구포성심병원은 신경외과, 신경과, 일반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치과 등 총 11개 진료과로 운영해왔으며 최근 진단검사의학과와 산부인과를 신설해 총 13개 진료과를 갖추며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지난 2일 열린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에서 박홍근 병원장은 "병원의 발전과 도약은 모두 직원들의 노력에서 만들어진 결과물로 직원 모두에게 기쁨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9일 화요일
국제신문 25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