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 복지시설 아동 위해 멘토링 >
부산지역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멘토링에도 나섰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박용범 원장이 아동들에게 직업 설명을 하고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지난 11일과 12일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직업·직장체험 멘토링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직장, 직업'을 주제로 부산지역 아동시설 6곳(은혜의집, 성애원, 파랑새아이들의집, 새들원, 미애원, 희락원)에서 생활하는 아동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일 멘토링 사업에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30호 박용범 회원(청맥외과 원장)이 나서 소규모 병원의 인력구성과 하는 일, 해당 직업을 갖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사항을 설명했다. 뒤이어 병원 내 진료실, 주사실, 수술실 등을 안내했다. 12일에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인 박성진 회원((주)에스제이탱커 대표이사)가 멘토로 나서 해운업에서 필요한 인력과 하는 일 등에 관해 설명했다.
2016년 8월 16일 화요일
국제신문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