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신문-부산 11개 여성병원, 저출산 극복 손잡았다 >
- 18일 메디맘클럽과 협약식 -
국제신문이 출산 장려와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시, 지역 대표 여성병원과 함께 손잡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차승민(앞줄 가운데) 국제신문 사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11개 여성병원 관계자들이 국제신문-메디맘클럽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오전 국제신문 회의실에서는 차승민 사장과 지역 여성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신문-메디맘클럽 협약식이 열렸다.
메디맘클럽은 구세산부인과, 메디우먼산부인과, 미래여성병원, 미즈웰산부인과, 본메디여성어린이병원, 아름병원, 에디스여성병원, 위대한탄생 여성병원, 일신기독병원, 좋은문화병원, 한나여성아이병원 등 11개 지역 여성병원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다. 이날 11개 병원은 국제신문과 업무협약을 맺고 임산부들이 보다 풍요롭고 안정된 삶과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 캠페인과 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메디맘클럽은 앞으로 ▷정부의 임신·출산·장려 정책 동참 및 캠페인 전개 ▷임산부 배려 분위기 확산 및 문화 정착 ▷산모교실 운영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차승민 국제신문 사장은 "저출산으로 우리나라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특히 부산이 전국 출산율 꼴찌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며 "지역을 선도하는 국제신문이 지역 대표 여성병원과 함께 임신과 출산, 나아가 육아를 하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데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19일 금요일
국제신문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