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센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다음 달 개소 >
부산센텀병원(병원장 박종호)이 다음 달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개소한다.
부산센텀병원은 1개 병동(6병동·62개 병상)에 간호 인력 확충과 함께 전동침대, 환자 감시장치 등을 추가하고 병실 화장실 및 샤워실 공사 등으로 병동 환경을 개선해 보호자가 없어도 안심할 수 있는 병동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간호에 필요한 모든 입원서비스를 병원이 직접 제공한다.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부산센텀병원은 2005년 급성기병원(2, 3차 의료급여기관) 전국 최초로 공동간병 병실을 운영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2013년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정식 서비스로 운영되던 '포괄간호서비스'의 명칭이 변경된 것이다.
2016년 5월 25일 수요일
국제신문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