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포성심병원, 수도권 병원과 의료기술·경영정보 등 협력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이 수도권 최고의 병원들과 각 분야에 걸쳐 협력관계를 갖는 등 지역 최고 거점 병원이 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포성심 병원 관계자들이 부천 세종병원을 찾아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포성심병원은 지난 7일 전국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명성이 높은 서울 미즈메디병원과 의료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의학정보, 병원경영 정보, 의료기술 자문 및 직원 견학 등 7개항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같은 날 김포한강 신도시의 랜드마크 병원인 김포뉴고려병원을 방문, 지속적인 경영정보 교류와 직원 견학을 골자로 한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8일에는 전국 최고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을 찾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박시환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부산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 수도권을 넘어 전국의 우수 병원들의 장점을 배우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6년 4월 19일 화요일
국제신문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