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원 병원 지정 >
- 센텀·인당 의료재단, 힘찬병원 등 저소득층 수술비 최대 80% 지원 -
의료법인 센텀의료재단(부산센텀병원·서부산센텀병원), 인당의료재단(부산부민병원·해운대부민병원), 부산힘찬병원, 온종합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시행하는 '2016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의 후원병원으로 지정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건강 예방교육 및 진료상담 프로그램 추진 ▷저소득층 노인수술비 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 ▷저소득층 노인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 천사운동 공동 추진 등이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와 저소득층 노인(중위소득 60% 이하)이다.
또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거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이 대상이다. 지원범위는 수술에 따른 법정 본인부담금의 80%(최대 100만 원)다.
부산센텀병원과 부산부민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관절질환 전문병원을 2회 연속, 서부산센텀병원은 수지접합질환 전문병원을 2회 연속 지정받았다. 해운대부민병원은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세계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미국 HSS병원과 아시아 최초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관절·척추 치료와 스포츠재활 치료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2016년 3월 8일 화요일
국제신문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