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 수술 1등급 의료기관 >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등 부산지역 4개 상급종합병원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등 2개 종합병원이 유방암 수술을 잘하는 1등급 병원으로 평가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1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유방암 치료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한 결과 83개 의료기관에 1등급을 부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술 건수가 10건이 넘고 유방암 가족력 확인, 암 관련 정보 기록, 수술 후 적기 보조요법 시행,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 방사선치료 시행 여부와 시작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유방암 수술 환자의 65.2%는 40~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방보존술이(64.9%)이 유방절제술(35.1%)보다 배가량 많았다.
2016년 3월 22일 화요일
국제신문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