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성정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주요 연구장비 기증 >
㈜태성정밀(대표이사 고창빈)이 지난달 24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에 가속관과 고전압 설비, 고주파 전송관 등 의료용 가속기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연구 장비를 기증(사진)했다.
㈜태성정밀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4년 1월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으며, 동남지역사업평가원의 지원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지난해 암 치료용 전자 가속관과 6MeV급 방사선원 개발에 성공했다.
고 대표이사는 "기업과 산업발전의 중심에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있으며, 이번 기증을 통해 동남권의학원의 방사선치료기 연구개발 사업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3월 2일 수요일
국제신문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