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니스병원 개원 11주년 맞아 >
웰니스병원(대표원장 김병수)이 지난 20일 개원 11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사진)를 열었다. 이날 김 대표원장은 "질병 조기발견과 전문적 진료로 환자에게는 신뢰를 주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 11월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개원한 웰니스병원은 대장항문과 위대장내시경, 종합검진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에는 신관을 건립해 위대장내시경센터와 여성 전용 진료실, 복강경센터를 확장해 시민 건강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더욱 정밀한 건강검진을 위해 방사선 피폭량이 적은 저선량 컴퓨터 단층 촬영기(CT)를 도입했다.
웰니스병원은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온천천과 대천공원에서 시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하고 있고 틈틈이 해외의료봉사에도 나서고 있다. 또 의료진 재능기부 활동으로 복지관과 주민센터 등을 찾아 10년째 의료특강을 열고 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도 나서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kt 농구단 박상오 선수와 함께 박 선수가 자유투를 성공할 때마다 홀몸노인을 위한 영양제 주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11월 23일 월요일
국제신문 2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