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네빛안과, 망막질환 권위자 윤일한 교수 영입 >
누네빛안과(대표원장 박효순)는 망막질환 분야의 국내 권위자인 인제대부산백병원 안과 윤일한(사진)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대 의대 졸업 후 30년간 인제대부산백병원에서 안과 주임교수 및 과장을 역임하며 유리체, 망막, 포도막, 녹내장 등 망막질환 연구에 힘쓰며 수많은 환자들을 실명위기에서 구해냈다. 일본 나고야 대학에서 유리체 망막수술을 연수한 후 백병원에 재직할 때 매년 600건의 망막 유리체 수술과 1500회의 망막 레이저 수술을 각각 시행했다.
한국망막학회 회장, 대한안과학회 60년사 편집위원장, 부산안과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2년 부산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안과학술대회(APAO) 조직위원회 부회장 및 부산지역 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금은 망막학발전재단 이사장, 인제대 의대 안과하견구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빛간섭단층촬영 임상활용' '망막' 등이 있다.
서면 롯데호텔부산 14층에 위치한 누네빛안과는 윤 신임 원장 영입을 계기로 1일 첨단망막센터를 개설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망막 진료 및 수술 시스템을 운용해 나갈 계획이다.
2015년 9월 1일 국제신문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