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치과병원이 지난 22일 국내 치과 최초로 란트 스트라우만 코리아와 임상리서치센터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스트라우만은 임플란트, 치아수복, 구강조직 재생분야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치과 병·의원, 연구기관, 대학과의 협력 하에 치아 대체 및 수복 솔루션 또는 치아결손 예방을 위한 치과 임플란트, 치과기구, 보철, 구강조직 재생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세계적 기업이다. 

이번 임상리서치센터를 통해 스트라우만 코리아와 굿윌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임상 공동 연구 및 다각적 솔루션을 공유하게 돼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임플란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스트라우만 관계자들은 하단동 굿윌치과의 2층 심미보철과, 3층 임플란트과, 5층 교정과, 예방과와 임플란트 수술센터를 둘러보며 굿윌치과병원의 진료프로세스를 살펴봤다. 올 초 예방과를 신설한 굿윌치과 하단점은 임플란트 식립후 철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예방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차후 스트라우만 코리아와 사후 관리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트라우만 코리아 서충석 사장을 비롯한 윤영로 전무, 양경임 상무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굿윌치과병원에서는 허정욱 원장, 김원희 원장, 윤진호원장, 서보용 원장, 홍민제 원장이 참석했다.

2015년 7월 28일 국제신문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