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방적 항생제 사용 척추·어깨수술 부문 1등급 >
- 구포성심병원, 건강심사평가원 평가에서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사진)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4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 척추·어깨(견부)수술 부문에서 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이 부문 전체평가에서도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심평원이 2007년부터 시작한 이번 평가는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수술 중 기존 평가대상 수술 11개, 신규 평가대상 수술 4개 등 총15개 수술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각 수술별로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기록률 등을 평가했다.
박홍근 병원장은 "32년간 병원의 중점진료로 시행해 온 척추와 관절부분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보다 수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감염예방 부문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이 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술뿐 아니라 진료 전체적인 부문에서 감염에 만전을 기울여 환자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8월 25일 화요일 국제신문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