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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양 병원과 협약체결, 센텀의료재단
글쓴이 : 메디클럽 날짜 : 2015-06-09 (화) 10:26 조회 : 851

지난 4, 5일 중국 선양에서 열린 부산시 해외의료관광특별전에서 센텀의료재단과 고신대복음병원이 현지 병원 및 여행사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센텀의료재단(이사장 박종호)은 중의·양방을 결합하는 1000병상의 규모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선양시정형외과병원과 의료관광 및 교류 등을 포함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또 중일그룹과 내년 10월 개원 예정인 500병상 규모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의 위탁경영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조만간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양지역 최대 여행사인 CTS그룹과 국내 화장품 전문기업 EO코리아와 MOU를 체결했다. 중국 동북3성을 대표하는 CTS그룹은 매달 크루즈관광을 통해 인천 서울 지역에 1000여 명의 관광객을 보내고 있다. 올해 북항 크루즈 터미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CTS그룹과의 MOU를 통해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TS그룹 간부들은 8일 여행 수요조사 등을 위해 고신대복음병원을 방문했다.


2015년 6월 9일 국제신문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