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오(58·사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이 중국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잇달아 강연에 나선다. 양 주임과장은 오는 9, 10일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아시아근골격학회-지역강좌 프로그램(AMS-ROP)에 초청받아 중국지역의 젊은 영상의학자를 대상으로 강의와 실습을 맡는다. 이어 11일부터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9차 근골격영상포럼(MIF)에서 '근골격계 종양에서의 융복합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아시아근골격학회-지역강좌 프로그램은 아시아근골격학회가 아시아지역 젊은 근골격영상의학자를 교육하고자 명망 있는 영상의학자를 초빙해 시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2015년 4월 7일 국제신문 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