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 정형외과 전문의 4명 보유 -
보건복지부 인증 정형외과 전문의료기관인 부산센텀병원(병원장 박종호·사진)이 2일 척추센터를 새단장했다.
지난 2003년 1월 척추센터를 개소해 현재까지 7500회 이상의 척추수술를 실시한 부산센텀병원은 그동안의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맞춤형 치료와 수술로 지역 의료계를 선도해왔다.
부산센텀병원은 이번 척추센터 확장 및 새단장을 계기로 해운대백병원 전 척추센터 백동훈 교수를 영입해 모두 4명의 척추전문 정형외과 전문의를 보유하게 됐다.병원 측은 척추질환자의 첫 방문부터 여러 분야의 척추전문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환자와 직접 대면진료해 최적의 치료방침을 신속하게 결정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최신 의료장비를 추가로 도입하여 검사가 필요한 경우 CT, MRI, 뼈조직 검사 등을 진료 당일 실시, 판독 후 수술이 급히 필요할 경우 바로 입원 예약이 가능하도록 해 척추질환자의 번거로움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2015. 03. 03 국제신문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