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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항운병원 대장암 진료 적정성 1등급
글쓴이 : 메디클럽 날짜 : 2013-12-24 (화) 10:28 조회 : 126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지난주 잇달아 발표한 대장암과 유방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부산 지역 각급 병원이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대장암에서는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메리놀병원, 안락항운병원 등 8곳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또 유방암에서는 부산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등 4곳이 1등급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보건복지부 지정 외과 전문병원인 안락항운병원(병원장 황성환·사진)은 부산에서 병원급 의료기관 중에선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상급종합병원인 대학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심평원은 전국 135개 병원을 대상으로 수술 건수가 10건이 넘는 대장암 환자의 진료 적정성을 평가, 그 결과를 지난 19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진료 과정 부문, 진료 결과 기록 등 모두 22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2013. 12. 24 국제신문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