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병·의원 및 한의원들의 대표적 의료네트워크인 부산메디클럽의 ‘2023 송년의 밤’ (사진)행사가 지난 19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부산메디클럽은 회원 병·의원들의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등으로 의료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만든 네트워크로, 2010년 출범해 올해로 13주년을 맞았다.
부산메디클럽 공동대표인 국제신문 강남훈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내년에는 부산메디클럽의 활성화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 이를 위해 2400여 명의 국제아카데미 총원우들에게 ‘패밀리카드’를 발급해 부산메디클럽의 병·의원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아울러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 행사에 메디클럽 회원 병·의원을 초청하고, 국제아카데미 강연자로도 위촉하겠다”고 밝혔다. 공동대표인 누네빛안과의원 박효순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 병·의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부산메디클럽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공연과 부산메디클럽 현황 및 내년 사업계획 소개,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 이름 가나다 순)▷광도한의원 강종근 부원장 ·김혜정 주임·김효은·임윤경 사원 ▷김용기내과의원 김인주 부원장·김성학 실장·박희영 사원 ▷누네빛안과 박효순 대표원장·이승재 행정부원장·백종우 과장·김현진 사원 ▷동의의료원 박재곤 사무처장 ▷박원욱병원 박원욱 병원장·최말연 행정원장·장희옥 기획홍보팀 과장 ▷부산본병원 하상훈 병원장·권용대 운영팀장·이경희 기획차장 ▷서울바른현치과 박소현 대표원장·박수현 경영이사 ▷세화병원 장성호 본부장·황장원 행정부장 ▷센텀종합병원 서진석 행정부장 ▷아시아드요양병원 양화진 행정원장·김현종 행정이사 ▷웰니스병원 최재영 팀장·김준해 사원 ▷인창요양병원 강래경 홍보담당 ▷한국한의원 여예진 이사장 ▷한국리더십센터 염청하 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