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병원(대표원장 이승준)은 지난 7일 동래구가 개최한 ‘2024년 동래건축문화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 동래건축문화상은 2008년부터 매년 부산 동래구 내에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도시와 건축 문화의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제정됐다. 거인병원은 지역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으며, 향후 동래구의 건축 문화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인병원은 2022년 11월 7일 개원했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까지 103개 병상을 갖춘 복합의료시설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