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하지정맥류 중점 관리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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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병준 대표원장과 안광진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원장 김병준)는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의장 안광진) 및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김교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진구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외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해당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동자들의 다리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조합원들의 하지정맥류 조기 진단과 치료, 맞춤형 건강관리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양산 지역 33개 기업 소속 조합원들이 장시간 선 자세로 근무하고 중량물을 다루는 작업을 하는 등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이 높은 근무 환경에 놓여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안광진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의장은 “하지정맥류는 노동자의 근무환경과도 직결되는 질환이다. 하지정맥류 치료의 전문성과 신뢰도가 검증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와 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김교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위원장 또한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친절한 상담과 치료로 조합원들의 건강을 잘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병준 대표원장은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큰 고통을 가져오는 하지정맥류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며 “21년간 쌓아온 임상 경험과 의술을 바탕으로 양산 지역 근로자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2004년 개원 이후 하지정맥류 단일 질환을 중점 진료해 온 의료기관으로, 2만7,000차례 이상 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JCI·KAHF·GHA 3개 국제 인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ESQR 유럽 퀄리티 어워드와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 표창 등을 통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7개국 12개 국제거점센터 운영과 ‘레다스 체인지’ 나눔의료 활동으로 글로벌 헬스케어와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