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가 국내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 중 처음이자 부산 급성기 의료기관 가운데서도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4차 인증에 도전한다. 이에 따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최근 나흘간 JCI 4주기 인증 심사를 진행했다. JC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환자 안전을 위해 최초로 협력을 지정한 기관으로, JCI 인증은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제도로 평가받는다. 감염 관리·의료 질·환자 진료·국제 환자 안전 목표 등 총 14개 부문, 1300개의 세부 평가 항목을 기반으로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심사한다. 현재 전 세계 1037개 의료기관만이 인증을 유지할 만큼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지난 2015년 국내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 최초로 JCI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2년 3차 재인증까지 연속으로 성공한 바 있다. 김병준 대표원장은 “이번 JCI 4차 인증 도전은 레다스가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해서 노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