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은 지난 2일 신축 병원 내 강당에서 새해 시무식 및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부산센텀병원(정형외과 전문병원)에서 지난 12월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센텀종합병원의 초대 병
원장에는 박남철(사진) 병원장이 취임했다. 센텀종합병원은 기존 부산센텀병원 옆에 지상 14층 규모로 신축한 건물에서 지난달 13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
비뇨의학 전문의로서 남성 난임 분야 전문가인 박남철 병원장은 부산대 의대 출신으로 같은 대학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 부산대병원 기조실장, 대한성학회장, 부산대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대 의대 교수 정년퇴임 후에는 부산센텀병원 경영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 재단 이사장, 대한결핵협회 부산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