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전기차 이용 환자·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주부터 원내 전기차 충전시설(사진)을 신설해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대동병원은 지난해 말 전기차 충전서비스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 출입이 빈번한 후문 주차구역 1층에 7kW 스탠드형 완속 충전기 3대를 설치 완료했다.
전기차 충전을 위해서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결제수단 등록을 이행한 후 충전소 위치와 충전기 번호를 선택해야 한다. 사전 결제 후 충전 케이블을 전기차에 연결하면 충전이 진행된다. 한편 대동병원은 고객 편의를 위해 진료비 수납·처방전 키오스크 도입, 임산부·외국인 등의 전용창구 운영, 아름다운 책장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