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중일그룹, 센텀의료재단 견학방문 >
센텀의료재단(부산센텀병원·서부산센텀병원·이사장 박종호·앞줄 왼쪽 네 번째)은 중국 심양지역 중일그룹이 지난 18일 병원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컨설팅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센텀의료재단은 지난해 6월 중국 심양에서 열린 부산시 해외의료관광특별전에 참가해 중일그룹과 오는 10월 개원 예정인 500병상 규모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의 위탁경영에 대한 합의를 했다.
중일그룹은 이번 방문에서 심양서 3000병상 개원 예정인 종합병원의 컨설팅과 정형외과 의사 및 간호사의 연수 지원, 의료기술 정보교환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상호 교류와 협력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센텀의료재단은 그간 임안정형외과전문병원 등 중국의 6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의료인 교육 및 의료기술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
2016년 3월 1일 화요일
국제신문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