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삼선병원 공공의료협력병원 현판식 >
(좋은삼선병원은 지난 15일 지역거점 공공의료협력병원 현판식을 가졌다.)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송철수)이 지난 15일 병원 별관 지하1층 회의실에서 부산시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공공의료협력병원 지정서를 교부받고 현판식을 가졌다.
지역거점 공공의료협력병원은 일선 보건소와 협력하여 저소득층 환자를 진료하고 특정 질환을 앓는 환자에 대해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발생 때 공공의료서비스의 공백을 메우게 된다.
앞서 시는 좋은삼선병원 부민병원(서부권) 대동병원(중부권) 좋은문화병원(남부권) 동부권(BHS 한서병원) 등 4개 권역에 5개 민간 병원을 지역거점 공공의료협력병원으로 선정했다. 기간은 2017년 말까지 2년간이다.
송철수 병원장은 "좋은삼선병원은 서부권 공공의료협력병원으로서 취약계층 환자의 진료지원을 비롯한 지역보건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1월 19일 화요일
국제신문 25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