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은 발달장애인의 의료지원·행동문제 치료를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사진)에 재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21년 7월 첫 지정된 온종합병원은 오는 7월 6일부터 3년간 부산 울산 경남 발달장애인 치료 거점병원의 역할을 계속 맡게 됐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현재 전국 13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들 가운데 11곳은 서울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 등 대학병원이며, 종합병원은 온종합병원과 경기 성남시의료원 등 두 곳이다. 오광수 기자 inmin@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