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은경의료재단 인창요양병원이 개원 21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부산 동구 수정산가족체육공원 인근 수정산 임도에서 여섯 번째 ‘에코 부산 프로젝트 희망나무심기’(사진) 행사를 열었다. ‘에코 부산 프로젝트 희망나무심기’는 인창요양병원 개원 13주년부터 시작됐다. 은경의료재단은 그동안 ‘에코 부산 프로젝트 희망나무심기’를 통해 총 14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수정산 임도에는 이달부터 5년간 ‘인창의 길 조성’을 위해 매년 수국 100그루씩 총 500그루를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