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부민병원 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누기 온정 >
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정흥태)이 지난 3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간호사와 행정직, 방사선사 등으로 구성된 해운대 부민병원 그린엔젤봉사단은 해운대종합복지관을 찾아 2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그며 손맛을 뽐냈다. 이 김치는 복지관 내 식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의 결식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정흥태 병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사랑의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린엔젤봉사단은 지난 7월 해운대부민병원의 개원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발족한 부민병원 직원 봉사단체다.
2015년 12월 7일 월요일
국제신문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