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공공보건의료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 17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8일 열린 '2013 공공보건의료기관 평가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공공성 강화 부문이 크게 향상돼 수상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광모(사진 오른쪽) 원장은 "환자 안전 및 질향상 활동과 지역민 대상 암예방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점이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2014. 12. 26 국제신문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