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5일 병원 관계자와 구포향토회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의료기관 평가인증원 지정 인증의료기관 현판식을 열었다. 의료기관 인증제란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해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제도다.
1983년 5월 1일 개원, 올해 30주년을 맞는 구포성심병원은 개원 때부터 전문 분야였던 내과와 정형외과를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 지금은 진료과목이 총 9개에 달하고, 260병상을 갖추고 있다.
2013. 02. 05 국제신문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