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은 최근 신관 8층 대강당에서 개원 29주년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정회 이사장, 박성우 병원장 등 2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박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노인 인구가 많은 사상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 환자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데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 이사장은 “좋은삼선병원을 만들고, 지키고, 키워주신 환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급변하는 의료 환경을 슬기롭게 대처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