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병원, 방사능 방재훈련 참여대동병원은 지난달 30일 강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2024 고리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에 참여했다(사진)고 3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16개 구·군, 부산경찰청, 지역 군부대 등 60여 개 기관의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고리 4호기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해 예방적보호조치구역(PAZ) 내 21개 마을 주민 및 학생 1000여 명을 기차, 버스 등을 이용해 구역 밖 30㎞인 강서체육공원으로 피난시키는 훈련으로 진행됐다.오광수 선임기자 inmi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