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사진)은 지난 14일 원내 14층 강당에서 ‘실버건강대학’의 제1기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첫 1기생으로 55명이 참여했다. 지난 9일 공식 개원한 센텀종합병원(병원장 박남철)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버건강대학을 무료로 개설했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10주간 진행된다. 전문의들의 건강강좌를 비롯해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과 노래·레크레이션 등 각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시영 선임기자 ksyoung@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