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의료재단 인창요양병원(병원장 염순원)은 지난 5일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인공신장실(사진)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장내과 김구 전문의와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며, 최신 고효율 투석기를 사용해 염증 및 장기 손상의 위험을 줄이고 차별화된 투석막 설계로 정상 신장에 가까운 여과 프로파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창요양병원은 고령 환자들이 투석을 위해 주 3회씩 외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내 인공신장실을 마련했다.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