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병원은 인공지능(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시스템 ‘에나드(ENAD)’를 도입(사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나드(ENAD)는 실시간으로 병변을 분석하고, 의심 부위를 자동으로 표시해주는 내시경 전문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 내시경 검사 중 발견된 병변이나 용종을 의료진이 즉각적으로 판단하고 조치하게 보조하며, 육안으로는 놓치기 쉬운 미세 병변까지 탐지할 수 있어 위·대장암의 조기 발견율을 높이는 데 매우 유용하다. 오광수 선임기자 inmi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