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이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대표원장 김병준·사진)는 ‘ESQR 퀄리티 초이스 2025(ESQR Quality Choice Prize 2025)’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ESQR(European Society for Quality Research)이란 ‘품질(Quality)은 우리 삶 대부분 측면에 긍정적으로 이바지하므로, 그 가치를 이해하고 지키려는 조직이 더 나은 품질을 만들어가게 돕는다’는 취지로 전 세계 기업, 조직, 대학 의료기관의 품질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해마다 ▷모범 사례(Best Practices) ▷탁월성(Excellence) ▷리더십(Leadership) ▷선택(Choice) ▷성과(Achievements) 등 품질 관련 주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 기관을 선정·시상한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이번 수상은 ‘하지정맥류 치료의 세계적 표준’이라는 비전 아래 관철해온 환자 중심 진료가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21년간 하지정맥류 단일 질환에 집중하며 그동안 2만6000여 건의 수술 건수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 인증 3회 연속), KAHF(보건복지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 3회 연속), GHA(글로벌 헬스케어 국제 보건 인증)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2023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