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과학포럼 개최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7일 오후 의학원 2층 대강당에서 '2016 동남권방사선의과학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포럼은 '방사선치료기 시스템 국산화 및 사업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의학원과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발전연구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선 정동혁 의학원 방사선의학물리연구팀 박사의 '방사선치료기 시스템의 구성과 개발현황', 임희진 의학원 박사의 '방사선치료기 핵심 부품 국산화와 경제적 효과', 이만우 의학원 박사가 '한국-카자흐스탄 연계 방사선치료기 사업화 방안' 주제가 발표됐다.
토론에선 수출용 방사선치료기 개발 전망과 방사선치료기 전체 시스템 개발에 대한 의견, 효율적인 사업화를 위한 전문 기업 발굴 및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16년 10월 10일 월요일
국제신문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