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은 외상 후유증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몽골 환자를 초청해 나눔의료(사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의료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5 부산의료기술 교류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에 대동병원이 선정돼 해외 환자 초청 및 치료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초청된 환자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후유증으로 장애 판정을 받았으며, 심한 족부 통증과 관절 불균형으로 정상 보행이 어렵다. 오광수 선임기자 inmin@kookje.co.kr